뒤로

라이프 웹진

웹진

교원라이프가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확인해보세요.
삶의 가치를 더욱 더 풍성하게 만들어 드립니다.
교원라이프 웹진
ISSUE DATE2026.04.15
초록의 활력을 집안으로 들여오다!

 

벚꽃 이미지

초록의 활력을 집안으로 들여오다!

따뜻한 햇살과 부드러운 바람이 스며드는 4월입니다. 지난 주, 만개한 벚꽃 터널을 꽃비를 맞으며 걷는 황홀한 경험을 했는데요, 겨우 한 주 지났을 뿐인데 꽃이 폈던 그 자리에 푸른 잎이 돋아나며 또 색다른 다른 풍경을 선사합니다. 이렇듯 봄이 만들어내는 빠른 환경 변화는 정체되어 있던 우리 마음에도 활력을 불러일으키며 내내 미뤄왔던 일들도 ‘이제 한번 시작해볼까?’ 하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봄의 생기와 자연의 싱그러움은 이렇게 우리의 마음과 삶의 태도까지 변화시키는데요, 그런 변화를 가장 쉽게 우리 삶 속에 적용해볼 수 있는 방법은 다름 아닌 ‘식물’을 집안에 들이는 일입니다. 작은 화분 하나만으로도 늘 익숙했던 공간은 훨씬 생기 넘치는 곳으로 변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식물은 동물에 비해 적은 부담으로 생명을 가꾸고 기르는 경험해볼 수 있으며, 성장에 개입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안정감을 동시에 선사한다는 점에서 정서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관련이미지


관련이미지


이렇게 식물 기르기의 무한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식물 기르는데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하지만 그건 식물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일 뿐, 너무 두려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식물들은 언제나 여러분과 만날 준비가 되어 있으니까요. 자, 그렇다면 처음 식물을 기르는 초보 식집사도 죄책감 없이 길러볼 수 있는 기르기 쉽고 생존력 강한 식물 3가지를 추천드리며, 기르는 방법까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스투키 – 원룸이나 창문 없는 사무실에 추천



식물 기르기에 늘 실패해 트라우마가 있는 분들은 뜻밖에도 정이 많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분들은 식물에게도 관심과 애정을 기울이다 못해 수시로 물을 주어 과습으로 식물을 죽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나친 애정은 뿌리를 썩게도 말라죽게 할 수도 있으므로 적절한 관심과 무관심의 비율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처음 식물 기르기에 도전하시는 분들에게는 다육식물을 많이 추천드리는데요, 건조한 환경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물을 자주 주기 어려운 바쁜 현대인들도 기르기 쉽고 생존력도 강한 식물입니다.
관련이미지


관련이미지
특히 스투키는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나 실내에서 기르기에 적합합니다. 마치 거꾸로 자란 굵은 고드름처럼 뾰족하고 단단한 잎이 특징인데, 잘 심어놓으면 인테리어 효과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일조량에 크게 구애받지 않기 때문에 해가 잘 들지 않는 원룸이나 사무실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기르기 좋은 입문용 식물입니다. 기르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물은 한 달에 1~2회 정도 흙을 만져보고 건조 여부에 따라 주면 됩니다. 물의 양은 적게 주는 것이 포인트며, 햇볕이 잘 들지 않는 환경이라면 밝은 실내등만으로도 충분하고, 온도 변화에도 비교적 강한 편입니다.


산세베리아 – 쾌적한 공기가 필요한 침실에 추천


같은 다육식물이지만 스투키와는 전혀 다른 모양의 산세베리아는 마치 칼처럼 생긴 얇고 긴 잎에 뱀처럼 아름다운 무늬가 있어 '스네이크 플랜트(Snake Plant)'라고도 불립니다. 특히 공기정화식물 중에서도 침실에 두기 좋은 식물로 자주 추천되는데요, 수분 손실을 막기 위해 낮에는 기공을 닫고 밤에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산소를 배출하는 특성으로 공기질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멋스러운 무늬로 인테리어 효과도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육식물인만큼 물은 월 1회 소량이면 충분하며, 햇빛의 영향도 덜 받습니다. 다만, 너무 어두운 곳에서는 성장이 더디고 잎사귀의 무늬가 아름답게 자라지 못하니 직사광선만 아니면 커튼이 있는 곳에서 간접광으로도 충분합니다.
관련이미지


관련이미지
산세베리아의 취약점은 바로 온도인데요, 열대지역 또는 아프리카 사막이 원산지이기 때문에 추위에 약한 특징이 있어 겨울에 베란다에 방치해 두었다가 동사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화분을 실내로 들여놓아야 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존력이 강하기 때문에 ‘쉽게 죽지 않는 식물’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이렇듯 성장 조건도 까다롭지 않으면서 실내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식물이다보니 초보 식집사들에게는 실패 확률이 낮은 식물로 추천되고 있습니다.

몬스테라 – 인테리어 효과와 키우는 재미를 동시에



마지막으로 추천하는 식물은 몬스테라입니다. 갈라진 넓은 잎과 구멍이 있는 독특한 모양의 잎사귀로 유명한 몬스테라는 그 이국적인 모양만큼이나 인테리어 용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넓은 잎사귀가 크면 클수록 아름답게 변하는데,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른데다 관리가 까다롭지 않기 때문에 성장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식물을 처음 기르시는 분들에게 키우는 재미를 느껴볼 수 있는 식물입니다.

몬스테라 역시 열대지역이 원산지라 추위에 취약한데요, 온도와 일조량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해가 드는 창문이 있는 실내환경에서 키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때 너무 뜨거운 직사광선은 잎을 태우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빛에 민감한 특성상 햇빛이 드는 방향에 따라 잎이 자라기 때문에 볕이 드는 쪽으로 화분을 돌려가며 잎의 성장 모양을 잡기도 합니다.
관련이미지


관련이미지


몬스테라는 건조한 환경과 습한 환경 모두에서 잘 견디는 강인한 식물입니다. 물은 흙의 겉면이 마르면 충분히 주되, 물 빠짐이 잘 되는 화분을 사용해 흙에 물이 고여 있거나 잠기지 않도록 합니다. 심하게 건조한 날에는 잎에 분무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통풍이 잘 되는 환경에서 잎모양이 더욱 멋스럽게 자라니 공기가 순환되는 환경을 유지해주세요.
관련이미지
식물을 기르는 일은 단순히 화분을 돌보는 것을 넘어, 자신의 생활을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드는 과정입니다. 작은 변화처럼 보일 수 있지만, 매일 식물을 바라보고 돌보는 시간은 삶의 리듬을 부드럽게 바꿔줍니다. 특히 봄이라는 계절은 이러한 변화를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지요. 처음부터 완벽하게 키우려고 하기보다 작은 실수도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받아들이며 나만의 방식으로 식물 기르기를 시작해보세요.

올봄, <플라워#>에서 구매한 작은 화분 하나가 당신의 일상에 초록빛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겁니다. 교원라이프 회원이라면 <플라워#> 카카오 채널을 통해 간편하게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 교원라이프 플라워# 보러가기

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