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on]
교원라이프 장례식장 8편
-장례식장 음식 이야기-
장례식은 대부분 갑작스레 찾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례를 치루기 위해서 장례식장에 가게 되면 유교와 불교는 제사를 대부분 지내시는데요. 제사의 종류가 여러가지라 이게 어떤 제사인지도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에는 그런 분들을 위해서 장례식 중 지내는 제사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장례식장에서 빈소를 차린 후 가장 먼저 올리는 제를 초배상이라고 합니다. 초배상은 돌아가신분의 영혼이 돌아오기를 바라며 올렸던 제사로 생전에 즐겼던 과일과 한과 등을 간단히 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후 고인의 염습을 마치고 관에 넣어드리는 입관식을 하게 됩니다. 입관이 끝나고 나면 남,녀 상주들은 정식으로 상복을 입고, 분향소에서 제수를 올리고, 향을 피우며 제사를 올리게 되는데 이것을 성복제라고 합니다. 다만, 최근에는 성복제를 지내기 전 상복을 입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장례가 진행되는 동안 고인을 위해서 상식을 올리기도 합니다.살아계실 때와 같이 식사를 차려 드린다는 의미로 아침 저녁 식사시간에 맞춰서 올리게 됩니다. 상식의 음식은 밥과 국 삼색나물 등으로 이루어집니다.
장례가 끝나고 장지로 떠나기 전 제를 올리는 것을 발인제라고 합니다. 고인을 다시 이세상에서 뵙지 못하는 애통함과 아쉬움을 뒤로 하고 편히 쉬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내는 제사입니다.
그 외에도 장지로 가는 도중 지내는 노제, 이틀째 지내는 삼우제 등 여러가지 제사가 더 있지만 최근에는 많이 간소화 되어 제를 올리지 않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저희 교원예움 장례식장에서는 고객이 어려워하는 제사를 설명해드리고, 고인을 위하는 마음으로 제사음식도 정성껏 만들어서 제사상에 올리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별로 다른 제사상 차림에 대해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제사상을 제공하여 고객들께 만족감을 드리고 있습니다. 고인의 가시는 길이 평온할 수 있도록 교원라이프에서 운영하는 교원예움 장례식장을 이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