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ON]
- 임종 전에 준비할 일들 -
장례식은 인생에서 여러 번 겪을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뿐만 아니라 장례는 갑작스럽게 치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미처 충분히 준비하지 못한 채로 장례를 치르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장례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면서 사전에 장례식에 대하여 미리 알아 두고, 준비하려고 하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인식 변화에도 불구하고, 시중에 장례식에 대하여 많은 정보들이 알려지지 않은 탓에 막상 미리 준비하려고 해도 어떻게 준비할지 막막함을 호소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러한 분들을 위해 오늘은 장례식에 대하여 간단하게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하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연사나 병사로 돌아가신 고인의 경우, 임종 직후에 먼저 장례식장이나 병원, 상조에 문의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경찰에 먼저 신고할 경우에는 행정 절차가 복잡하기 때문에 장례 일정이 미뤄질 수 있습니다. 장례에 대한 문의를 먼저 하고, 이후 절차는 장례지도사의 안내에 따르는 것이 가장 빠르고 또 쉽게 장례식을 진행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고사나 변사의 경우 경찰에 먼저 신고를 해야 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행정 절차를 마치고 장례를 준비해야 하는데요. 이러한 부분도 미리 알아두면 갑작스러운 장례에도 대비할 수 있겠습니다.
병원에서 임종하신 경우에는 먼저 검안 후 장례식장으로 이동하시게 되는데요. 다만 장례식장으로 바로 고인이 오신 경우에는 검안의가 장례식장으로 와서 검안을 진행해주기도 합니다.
장례 절차 중에는 서류상 처리할 내용이 많기 때문에, 사망진단서가 필수적으로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번 발급하실 때 5장 이상 발급해두시는 것이 편리합니다. 또한 사전에 고인 영정용 사진이나 신분증, 지인 연락처를 미리 준비 해두시면 빠르게 진행되는 장례 절차에도 당황하지 않고 준비할 수 있습니다.
장례를 사전에 준비하려면 먼저 두 가지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하나는 장례식장, 나머지하나는 상조 가입입니다. 장례식장은 시설 특성상 미리 예약을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장례식장에 미리 문의를 하시면 해당 장례식장이 어느 정도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인지, 접근성은 어떠한지, 장례 절차는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그에 따른 비용은 어떻게 되는지 등등 장례에 대한 대략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장례식장마다 시설의 분위기나 금액 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미리 장례식에 대한 계획을 세워서 준비하면 임종하신 고인에 대한 예우를 더 갖출 수도 있고, 방문하신 조문객들도 더 정중히 맞이하기에 좋습니다. 다만 장례식장은 미리 예약이 되지 않으므로, 막상 장례를 치르려고 하면 시설이 이용이 불가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군데가 아닌 두 곳 이상을 미리 알아봐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장례에 대한 사전준비를 통하여 고인이 가시는 길을 편안하게 해드리고, 조문객들도 편안하게 맞이하기 바라겠습니다. 또한 교원예움 장례식장과 교원라이프 상조에서는 사전 준비를 원하시는 고객들을 위해서 사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생에 한 번은 꼭 찾아오는 장례, 사전 상담 서비스를 통해 미리 대비하시기를 바랍니다.
교원예움 장례식장에서는 고인의 죽음을 애도하고 유가족의 슬픔을 위로하는 자리로 예절에 맞는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