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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 ON]

  

제사

- 장례 후 제사  -

  

 


 

 

이전에 웹진을 통해 장례를 치르는 동안 어떤 제사가 있는지 알려드린 바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장례 후에 지내는 제사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려고 합니다. 최근에는 제사가 간소화되고, 생략하는 경우도 많아지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고인들을 그리워하는 마음은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장례식이 끝나고 나서 가장 빠르게 지내는 제사는 삼우제라는 제사입니다. 발인한 날로부터 이틀째 되는 날 장지에서 돌아가신 고인의 영혼이 홀로 묘소에서 외롭고 놀라지 않을까 걱정되어 지내는 제사입니다.


그 이후로 임종하신 날로부터 49일이 되는 날 지내는 제사를 49제라고 합니다. 49제는 불교 행사로 육체를 이탈한 영혼이 죄악을 정화하고 어느 곳으로 갈 것인지 정해지지 않아 심판의 결과를 기다리는 기간을 49일로 보고 있어서 영혼이 좋은 곳으로 가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지내는 제사입니다.


이후 매년 고인이 돌아가신 기일이 되면 지내는 제사를 기제사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부모, 조부모, 증조부모, 고조부모 4대 제사를 각각 사망일의 첫새벽에 지내는 것을 기제사라고 하였지만, 최근에는 4대 제사를 지내는 가정은 많진 않은 것 같습니다. 기제사는 고전 예서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후대에 이르러 고인의 기일을 그냥 넘기기 미안한 마음에서 추가된 제사입니다.

 

 

 

 

보통 명절에 치르는 제사를 차례라고 하고 원단(1월 1일), 추석(음력 8월 15일), 단오(음력 5월 5일) 등의 아침에 약식으로 4대조까지 동시에 지내게 됩니다.


그 외에 음력 시월 보름날에 지내는 세제, 음력 2/5/8/11월에 지내는 사시제 등이 있지만 최근에는 많이 간소화되고 생략되어 대부분은 사라진 상태입니다.


저희 교원예움 장례식장에서는 장례 이후 치르는 제사에 대해서도 전문가들이 설명해드리면서, 장례식이 끝난 후에도 제사를 올리면서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 문의 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드리고 있습니다. 고인이 아름답게 기리면서 고객들의 일상이 평온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교원예움 장례식장을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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