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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용품

- 수의 -

  

 


 

 

 

오늘은 장례용품 중 수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수의는 장례를 치를 때 시신에 입히는 옷과 부속품을 칭하지만, 단편적으로는 시신에 입히는 옷을 말합니다. 수의는 시신을 옷으로 감싸서 보기 좋도록 하는 용도와 함께 고인이 장례를 치르는 동안 흐트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 수의는 대마수의, 저마수의, 인견수의 등이 있습니다. 대마수의는 흔히 말하는 삼베로 만들어진 수의입니다. 대마 특유의 성분이 항독과 항균 작용을 하여 벌레나 잡균을 막아줍니다. 또한 한국의 전통미가 가장 잘 살아나는 수의로 장례식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수의이기도 합니다.

 

 

 

 

저마수의는 모시로 만들어지는 수의를 말하여 삼베 다음으로 질긴 수의입니다. 저마도 대마와 같은 효능을 지니고 있으며 보통 대마수의가 저마수의보다 비싸게 취급받기 때문에 비용 절감을 위해서 저마수의를 찾는 고객도 많이 있습니다.

 

인견수의는 명주나 비단과 같이 고급 원단입니다. 과거에는 사대부나 양반들이 인견수의를 최고로 여겨 사용하였으나 일제강점기에 저렴한 명주 등이 보급되면서 마 재질의 수의에 인식이 역전당하게 되었습니다. 전통수의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소재로, 최근에도 인견수의를 찾는 고객들이 있기도 합니다.

 

 

 

 

그 외 안동포나 남해포 같은 수의는 국내에서 직접 재배하고 생산한 원사와 원단을 가지고 손으로 제작한 수의인데, 매우 소량만 생산되어 최고급 제품으로 취급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친환경 소재로 한지수의도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삼베보다 부드러운 재질이라는 장점이 있고 외관적으로도 면과 마의 중간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산 삼베를 찾기 힘든 최근에는 한지수의를 찾는 고객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교원예움 장례식장에서는 고인이 마지막 가시는 길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10종 이상의 수의를 구비해두고 있습니다. 교원예움 장례식장에서 원하시는 수의를 선택하시어 고인의 가시는 길을 편안하게 해드리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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